NS홈쇼핑 우리 먹거리 요리경연 통해 식품 산업 발전 기여 국내 농수축산업 지원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NS홈쇼핑(www.nsmall.com)은 오는 4월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 행사인 '제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NS홈쇼핑 전략기획 부문장 조성호 전무는 "제8회 우리먹거리 요리경연축제는 우리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식재료에 대한 고찰을 통해 기본에 충실한 요리경연축제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레시피 발굴을 위해 '우리 축산물'에서 '우리 먹거리'로 범위가 확장되면서 요리대회 참가자들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의 주재료를 다양하게 활용해 참여할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이 요리대회의 내용과 주제를 바꾼 것은 우리 먹거리 레시피 발굴과 확산을 통해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농수축산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으로 요리경연축제의 목적을 강화했기 때문이다.
조 전무는 "'우리 먹거리를 통한 식품산업 발전'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요리대회에서 소개된 레시피를 대중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우리먹거리 요리경연대회가 약식동원(藥食同源: 약과 음식의 근원은 하나)이라는 철학을 전국민적 캠페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8년부터 열어온 NS홈쇼핑의 본 행사는 대상 2000만원, 최우수상 1000만원 등 상금만 1억원 가량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다. 참가대상은 남녀노소 불문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단, 요식업계 전문가 제외). 참가자 모집공고는 3월 중 NS홈쇼핑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채널을 통해 게시되며 참가 신청은 NS몰(www.nsmall.com)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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