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렉서스 브랜드는 2.0ℓ 다운사이징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렉서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NX200t를 내달 3일 국내 출시키로 하고, 지난 1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국내에는 스탠다드, 럭셔리, F스포츠 총 3가지 트림이 출시된다.
NX200t 2.0ℓ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회전 구간에서 발생한 최대토크가 넓은 영역에서 고른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터보 엔진에서 발생하는 가속 시 차량반응 지연현상도 전혀 느낄 수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터보 모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공식 출시 전 전국 렉서스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하게 됐다"며 "동급 독일 경쟁 모델 대비 편의사양 및 퍼포먼스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렉서스 NX200t 사전 계약과 관련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렉서스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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