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풀무원이 딸기, 골드파인애플, 키위, 유자로 만든 과일 드레싱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과일의 상큼한 향과 씹는 맛이 살아있는 '쉐프메이드 샐러드소스' 4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쉐프메이드 샐러드소스는 딸기, 파인애플, 키위 등 저지방샐러드소스(240g 3630원) 3종과 유자 샐러드소스(240g 3700원) 1종 등 총 4종이다. 각각의 제품에 나타드코코(코코야자나무 열매의 과즙인 코코넛 밀크를 굳혀서 만든 젤리) 알갱이를 넣어 쫀득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저지방샐러드소스 3종은 마요네즈를 넣지 않고 만들어 일반 드레싱보다 칼로리가 1/2로 낮아 다이어트나 건강에 관심 많은 사람에게 좋다.
골드파인애플 저지방샐러드소스는 골드파인애플을 큼지막하게 갈아 넣은 제품으로 채소 샐러드 외에 치킨·새우 샐러드, 차돌박이 샐러드 등 고기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스트로베리 저지방샐러드소스는 딸기를 넣어 만들어 채소 샐러드나 와플, 팬케이크에 곁들이면 좋다.
키위 저지방샐러드소스는 키위를 갈아 넣어 원물감이 살아있고 새콤달콤하다. 과일 파르페 토핑이나 스테이크 소스로 좋고, 고기를 재울 때 사용해도 좋다.
유자 샐러드소스는 국산 유자로 만들어 유자 특유의 풍미가 살아있어 훈제오리, 연어, 문어숙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유자를 껍질째 썰어 넣어 비타민C가 풍부하고 유자슬라이스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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