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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12번째 시도 끝 대포폰 개통… "유심 14만원, 단말기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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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휴대폰 번호로만 거래
내국인 명의 후불 대포폰, 보이스 피싱용
개인용은 외국인 명의 선불폰…"번호 더 오래가"


[르포]12번째 시도 끝 대포폰 개통… "유심 14만원, 단말기 20만원" 4일 대포폰 판매업자와 통화한 지 1시간 30분만에 차명으로 개통된 유심칩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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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12번째 시도 끝 대포폰 개통… "유심 14만원, 단말기 20만원" 4일 대포폰 판매업자와 통화한 지 1시간 30분만에 차명으로 개통된 유심칩을 받을 수 있었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보이스 피싱용으로는 후불을 많이 쓰고요, 개인적으로는 선불을 쓰는 게 좋습니다. 명의 도용 문제 때문이지요."


외국인 명의로 개통된 유심(USIM) 칩을 들고 택배 기사가 약속했던 지하철역에 도착했다. 대포폰(차명 휴대폰) 판매업자와 통화한 지 1시간30분 만이다. 지난해 9월 일부 대리점이 수만 대의 선불폰을 불법 개통한 것으로 드러난 이후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를 대상으로 차명 휴대폰 실태조사에 나섰지만 대포폰을 구하기는 여전히 땅 짚고 헤엄치기였다.

해외 주요 포털에서 '대포폰'을 검색하자 판매업자들이 여러 방식으로 올려놓은 연락처가 보였다. 특수문자와 숫자를 조합해 전화번호를 표기하거나 이미지에 전화번호를 삽입하는 식으로 연락처를 남겼다.


15개 전화번호를 확보해 연락을 시도했다. 대부분은 '당분간 통화할 수 없는 번호'이거나 전화기가 꺼져 있었다. 그나마 연결이 된 2개 번호는 "그런 거 안 팔아요"라고 대답하면서 상당히 조심스러워하는 모습이었다.


12번째 시도 끝에 마침내 업자와 연결이 닿았다. 업자는 "공중전화나 모르는 일반 전화로 걸려왔을 때는 거래를 하지 않는다"고 운을 뗐다. 발신자를 '사장님'이라고 칭하던 그는 "업무용(보이스 피싱용)으로는 후불을 많이 쓰지만 후불 요금제는 내국인 명의로만 개통이 되기 때문에 명의 도용에 걸려 번호가 오래가지 못한다"면서 "외국인 명의로도 개통하는 선불 방식을 구매해야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일반인이 퇴폐업소 등 신분이 노출되기를 꺼려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용도로도 많이 구매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유심만 하면 14만원, 단말기까지 같이하면 20만~30만원입니다. 지금 계신 곳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2시간 안에 택배가 도착할 거에요."


구매할 의사를 밝히자 남은 절차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그와 통화한 지 1시간30분 후 택배 기사를 통해 봉투를 넘겨받았다. 개통이 완료된 유심 칩이 들어 있었다. 유심 칩을 기존 스마트폰에 넣자 바로 전화를 쓸 수 있었다.


일반인도 2시간이면 손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로 대포폰은 만연해 있었다.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불법체류자 선불폰 개통 가능'이라는 간판을 달고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


방통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선불폰 가입자 수는 269만명으로 이 중 외국인은 130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12월부터 방통위는 선불폰을 주로 취급하는 영업점을 대상으로 선불폰 가입신청서 보관·파기 현황과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등 정보통신망법상 개인정보 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대포폰 문제가 어느 한 통신사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이용자보호과와 개인정보보호과가 함께 3사를 조사하고 있다"면서 "워낙 범위가 방대해 시간은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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