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원내대표 첫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참석
-"위기 돌파하고 국민 신뢰 회복에 최선"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 장준우 기자]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4일 첫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우리 당과 정부·청와대가 당면한 위기를 돌파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김무성 대표가 민생정책과 정부·청와대와의 정책 조율, 야당과의 협조 등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많이 해줬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늘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해 고견을 듣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원내수석부대표 구성에 대해서는 "경선을 급박하게 하다보니 아직 원내 지도부와 정책위의장단 구성이 안됐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해서 정상 가동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월 임시국회에 대해 "야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을 만났는데 지난 원내대표가 합의한대로 추진해서 2월 국회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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