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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설맞이 성수식품(떡류 한과류 식용유 선물세트) 수거 검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5개소에서 명절 성수식품 (떡류 한과류 식용유 선물세트)등 수거 검사를 한다.


서초구,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점검 조은희 서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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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수용 농수축산물(과일, 갈비세트, 조기 및 나물류)등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를 점검, 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손상 및 거짓?혼동 표시 행위 등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거래내역 확인 또는 유통경로 추적 검사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백화점, 터미널 주변 및 호텔 대형음식점에 대해서는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1월30 ~2월11일 기간 중 위생 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유무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고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서초구 김정시 보건위생과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식품으로 인해 구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점에서는 수거검사, 위생·원산지 표시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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