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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자율주행차량 연구센터 설립…카네기대학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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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우버가 카네기 멜론대학과 협력해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투자한다. 자체 무인자동차 연구센터도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정보기술( IT)전문매체 벤처빗은 우버의 공식블로그를 인용해 우버가 카네기 멜론대학 (Carnegie Mellon University)과 협력해 자율주행 차량 개발에 나섰다고 전했다. 또 첨단 기술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피츠버그에 있는 카네기 멜론대학 근처에 세워질 것으로 전해졌다.

우버와 카네기 멜론대학의 협력 보도는 이날 아침 나왔으며 우버는 이를 확인해줬다. 우버는 발표를 통해 주로 매핑 및 차량안전과 자동화 기술 분야를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우버가 연구교수들, 대학원생 연구자들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이 포함됐다.

우버의 수석제품 책임자 제프 홀든은 블로그를 통해 "우리는 거대한 규모의 사람과 사물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 선도에 투자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협력과 첨단 기술센터 설립은 우버의 장기 구축에 중요한 투자를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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