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기쁨, 나누는 즐거움, 행복한 시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2015년도 1학기 순천시민대학 166강좌 4,017명의 학습자를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금번 개설 강좌에 대한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순천시문화건강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9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순천시문화건강센터홈페이지(<www.schc.go.kr와>) 와 순천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www.schc.go.kr/>women)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미리 납부해야한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정해진 인원을 선발하며, 이번 학기는 3월 2일 개강해 7월 4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순천시민대학 1학기 교육 과정부터는 여성문화회관 교육프로그램이 통합돼 생활기능대학 25과정 505명, 인문교양대학 22과정 455명, 문화예술대학 51과정 930명, 사회경영대학 10과정 455명, 여성문화대학 57과정 1,662명 등 5개 대학 과정으로 운영되고 주간은 물론 야간과 토요일에도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금년 1학기부터는 프로그램 수강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14년 시민대학 프로그램 성과분석 결과 반응이 좋지 않는 일부 강좌를 폐강하고 대체강좌를 개설해 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학습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사 공개모집 선발시 지역제한을 없앰으로써 보다 경쟁력 있는 강사 확보는 물론 위촉된 강사는 강의 시작전 4주동안 ‘역량강화교육’ 통해 보다 질 높은 시민대학 학습권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우리지역 시민 개개인의 능력을 발굴하고 양성해 평생학습이 인력자원개발은 물론 미래의 유망직종인 마이스(MICE)과정을 개설해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는 우리시 창조경제의 모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민대학 운영 부서인 평생학습과(061-749-6776, 8812)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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