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약보합 흐름에도 590선은 지켰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1포인트(0.22%) 내린 590.27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591.75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586.87까지 내려가며 590선이 붕괴됐으나 이후 낙폭을 줄여 약보합 마감했다. 개인이 561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05억원, 2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종이·목재(2.96%), 운송(2.2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인터넷(-2.24%), 통신서비스(-2.01%)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기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셀트리온(1.97%), 컴투스(1.52%), GS홈쇼핑(1.19%) 등이 1%대 상승한 반면 게임빌(-3.98%), 이오테크닉스(-3.75%) 등은 3% 이상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8종목 포함 47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종목 포함 510개 종목은 내렸다. 69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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