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 마감했다. 590선은 지켰다.
29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7포인트(0.21%) 하락한 593.12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이 200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통신서비스(1.78%), 통신방송서비스(1.24%), 출판·매체복제(1.0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디지털컨텐츠(-2.87%), IT S/W·SVC(-1.44%), 정보기기(-1.26%)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GS홈쇼핑(4.51%)이 4% 이상 올랐고, SK브로드밴드(1.54%), 로엔(1.43%), 셀트리온(1.26%), 이오테크닉스(1.05%) 등도 1% 이상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컴투스(-5.26%), 게임빌(-2.39%) 등 게임업종은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6종목 포함 44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종목 포함 537개 종목은 내렸다. 67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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