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지난 24일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일본어 스피치 콘테스트’가 일본어학부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에 걸쳐 화상으로 예선을 실시하여 9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했으며, 24일 본선에서는 본선 진출자 9명의 열정적 경연이 펼쳐졌다.
참가자 모두 독창적 주제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주는 스피치를 선보였다. 정현혁 교수, 구니이유타카 교수, 하치노도모카 교수, 사사히로코 교수 등 4명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 인기상 등 6개 부문 시상을 했다. 대상은 ‘대학에서 깨달은 나와 타인’이라는 주제로 유창한 스피치를 선보인 최병수 학우(일본어학부)에게 돌아갔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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