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고졸 취업자 비중' 13년 만에 상승…현실의 '미생' 1000만명 넘었다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고졸 취업자 비중' 13년 만에 상승…현실의 '미생' 1000만명 넘었다
AD


'고졸 취업자 비중' 13년 만에 상승…현실의 '미생' 1000만명 넘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고졸자가 전체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년 만에 처음으로 올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졸 취업자는 1105만 5000명으로 작년보다 2.7%(26만 9000명) 증가했다.

이에 지난해 처음으로 고졸취업자는 1000만 명을 넘었는데, 이 같은 수치는 900만 돌파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증가율은 전체 취업자 증가율(2.1%)을 0.6% 포인트 상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고졸 취업자 증가율이 전체 취업자 증가율을 앞지른 것은 2002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에서 고졸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3년 39.2%에서 지난해 39.5%로 0.3%포인트 오른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이는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던 지난 2001년(44.4%) 이후 처음 나타난 고졸자 비중이다.


한편 기획재정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84명(7.2%)에 멈췄던 공공기관 고졸 채용은 지난해 1933명(11.6%)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