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한국SEMI(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는 오는 4~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재료산업 전시회 '세미콘(SEMICON) 코리아 2015'가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세미콘 코리아 2015'에는 20개국 반도체 장비재료부문 기업 500여개사가 참여, 18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사물인터넷(IoT)을 큰 주제로 미래 반도체 기술개발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기조연설에는 정은승 삼성전자 부사장이 나서 '상생협력을 통한 반도체 기술의 한계 돌파'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인텔, 시스코 관계자의 주제발표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외에 SEMI 기술심포지엄, 해외소자업체 및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해외장비업체 구매상담회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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