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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오랜만이야."
최나연(28ㆍSK텔레콤)이 코츠챔피언십 우승을 확정 지은 뒤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고 있는 장면이다.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골든오칼라골프장(파72ㆍ6541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역전우승(16언더파 272타)을 완성했다. 2012년 11월 타이틀홀더스 이후 무려 51경기 만에 통산 8승째다. 지난 2년간 무관의 설움에 시달린 최나연은 "정말 오랜만의 우승이라 행복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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