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호 회장 선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한국농촌지도자 함평군연합회가 30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지문상 이임회장을 대신해 김석호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으며, 김 회장은 내빈들의 격려금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쾌척했다.
지문상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농촌현실이 어렵고 힘들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앞장서 나간다면 희망이 있다”면서 ?대 취임회장을 도와 더욱 활기찬 농촌지도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석호 신임회장은 "6차 산업에 힘써 농산물의 부가가치 증대에 노력하자”며 “특히 약초묘목을 공급해 회원들의 건강에도 힘쓰고 농가소득도 올려보자”고 제안했다.
안병호 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업은 국가의 기반산업으로 지도자회원들의 힘이 모인다면 어려운 현실을 타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회원들은 농촌지도자회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어려운 주민들 도와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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