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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박창진, 근무에 불이익 없도록 약속하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피해를 본 박창진 사무장과 관련해 근무에 어떠한 불이익도 없도록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조양호 회장은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땅콩 회항' 사건 두 번째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사무장에게 대한항공 회장으로서 사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회장은 또, 박 사무장의 신체검사 결과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는 의료진의 의견을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의 회사 문화와 관련해서도 쇄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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