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워너비 이석훈 결혼상대 '최선아' 스펙·학벌 어봤더니…'엄친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이 결혼을 발표했다.
30일 오전 이석훈은 자신의 팬카페에 4년 된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군 제대 후 이미 약혼식을 치른 사실도 전했다.
한편 이석훈은 "올해로 만난 지 4년째 되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군생활 동안 제 빈자리를 대신해 어머니의 간호를 도와줬고, 어머니 하늘로 가시는 길도 함께 지켰으며,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한결 같은 마음으로 저를 잡아준 고마운 사람입니다"라고 연인에 대해 소개했다.
이석훈은 군 제대 후 연인과 약혼한 사실을 공개하며 "연예인, 가수이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이 항상 조심스러웠습니다. 그로 인해 이 사실을 언제 말씀드리면 좋을지 많이 고민하다가 이제서야 고백을 하게 됐습니다. 저와 오랜 시간 함께 한 팬 여러분들에게 가장 먼저 축하받고 싶었습니다. 더 좋은 음악으로, 더 좋은 사람으로, 또 SG워너비라는 이름으로 여러분들 앞에 서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석훈의 연인인 최선아는 1987년 출생 현직 발레리나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2007년에는 동아무용콩쿨 일반부 발레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2008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에 당선되면서 빼어난 미모를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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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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