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최선아, 알고 보니 과거 미팅 프로그램에서 첫 만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SG워너비 멤버 이석훈이 결혼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와 과거 설 특집 미팅 프로그램에서 최종 커플을 이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2011년 2월 2일 방송된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라는 미팅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당시 이석훈과 최선아는 1차 커플 선택에서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낸 후 최종 커플까지 등극했다.
이석훈은 "연상 연하와 상관없이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계기는 인연을 만나고 싶어서다. 교제를 떠나서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석훈과 최선아는 이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해 당시 최종 커플로까지 등극했던 것을 계기로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2014년 이석훈이 군 제대한 후 약혼식을 올렸으며, 올해 결혼할 계획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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