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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29일 오후 2시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 지역내 거주 외국인, 결혼이민자,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만두빚기 및 한복입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금천글로벌빌리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거주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교육, 문화, 상담지원, 복지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명절에 소외되지 않고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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