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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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헌주)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최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30일 인하대에 따르면 2015년도 제79회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총 3125명(합격률 94.6%)으로 이 중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은 43명이 전원 합격했다
2009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한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요구에 따라 기초-임상 통합교육과정을 전면 도입했고, 문제바탕학습(PBL·Problem Based Learning)과 같은 교과목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자기주도학습을 강화했다.
또 임상 실습 교육의 강화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시행에 따른 체계적인 실기교육이 필요함에 따라 의학교육실 내 임상술기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인하대 관계자는 “의사국가시험 합격률 100%라는 성과는 인하대 의학전문대학원의 끊임없는 노력에 학생과 교수진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결실”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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