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복싱 국가대표 재도전…'목표는 올림픽'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시영(33)씨가 '2016 브라질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복싱 국가대표'의 꿈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이 씨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0일 "이시영씨가 이번 브라질 올림픽 1차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며 "국가대표 선발이 목표"라는 말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 씨는 2012년 제 66회 전국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 겸 2013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나섰으나 결승에서 패배해 아쉽게 국가대표로 선발되지 못했다.
이후 실력을 인정받은 이 씨는 지난 2013년 1월 인천시청 복싱팀에 정식 선수로 입단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지난 10월 제 95회 제주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이 씨는 현재 출연 중인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 촬영을 마친 후 몸 상태를 확인하고 시합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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