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최정윤 "실제 청담동 며느리 삶 살고 있다"…무리해서 큰 집 살아

최정윤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다. / KBS2 '해피투게더' 캡처

'해투3' 최정윤 "실제 청담동 며느리 삶 살고 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정윤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남편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남편 윤태준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최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청담동 며느리'의 삶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최정윤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청담동 며느리'처럼 실제 청담동 며느리의 삶을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남편이 무리해서 좋은 아파트를 얻었다. 나이에 비해 좋은 집이다"라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최정윤은 "남편과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신랑의 친구가 동생의 남자친구였다"며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정윤은 지난해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도 출연해 이 같은 결혼생활을 밝힌 바 있다.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과 만남에 대해 "만난 지 1주일 만에 결혼이야기가 왔다갔다 했다. 이 사람이랑 하는가보다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의 사진이 공개돼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최정윤 남편 윤태준은 큰 눈과 숯덩이 눈썹이 그룹 2PM 닉쿤과 흡사한 미남으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윤태준은 과거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최정윤은 지난 2011년 12월,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이자 4살 연하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