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지난해 3~12월 2개 시즌으로 진행한 ‘중위험 중수익, 따박따박 이벤트’의 연말 수익률 대상 당첨자를 29일 발표했다.
연말 수익률 대상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동안 신한금융투자의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1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중 연말까지 리밸런싱을 통해 연 7% 이상의 수익률을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동유럽 여행상품권 2매를 제공한 행사다.
700여명의 고객이 신한금융투자 상품에 가입 후 연 7%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당첨자 정춘경(67)씨에게는 크로아티아 여행상품권 2매가 제공됐다.
연 7% 이상 수익을 낸 고객들은 주로 신한금융투자 대표 중위험 중수익 상품인 ‘첫스텝 80시리즈 ELS’에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이벤트 기간 가입금액이 약 4600억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80시리즈는 기존 ELS보다 한층 안정적인 구조를 특징으로 2014년 5400억원 판매를 돌파했다"며 "최근 기준금리 인하 등 저금리 시대에서 연 5~8% 중수익 추구와 빠른 조기상환으로 올해에도 매주 발행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고객의 수익률을 높이고 경품 제공을 통한 만족도도 높이는 신한금융투자만의 따뜻한 금융 철학이 담긴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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