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토종 화장품 기업 참존이 오는 29일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권 입찰에 직접 나선다.
28일 참존에 따르면 이날 참존은 컨소시엄 없이 단독으로 입찰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여러 면세점에 입점해 있는 참존이 직접 면세점 운영권 확보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면세점 내 12개 구역 중 4개 구역이 중소·중견기업에 할당된다. 운영권을 따낸 기업은 향후 5년간 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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