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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kt가 신임단장에 임종택(51) 상무를 선임됐다. kt 부산 마케팅단 지사장, 경영지원실 노사협력담당, 경영지원담당을 거쳐 그룹 내 경영지원 업무를 맡아온 인사다. 최근까지는 kt 경영지원실에서 경영지원을 담당했다. 앞으로 농구단 단장은 물론 농구팀, 멀티스포츠팀(e-sports, 사격, 하키 등)을 총괄 운영한다. 임 단장은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는 kt의 농구단 단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프로 스포츠인 농구와 e-sports는 물론 여자하키, 그리고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사격 등 다양한 스포츠 사업에서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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