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간다' EXID 솔지, 울랄라세션 꺾고 최종 우승 '10년차 가수 위엄'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ID 솔지가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안정적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에서는 100인의 선곡단과 스타가 함께 부른 애창곡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이날 3라운드에서 실패했던 EXID는 패자부활전을 통해 최종 라운드에 진출했다.
특히 EXID 솔지는 '안 되나요', '좋은 사람', '네버앤딩 스토리' 등을 열창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날 솔지는 차분하게 연달아 성공하며 울랄라세션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EXID 멤버 하니는 "저희 언니가 데뷔한지 오래 됐는데 이제야 빛을 발한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ID의 메인 보컬인 솔지는 지난 2006년 투앤비라는 이름의 여성 듀오로 데뷔해 이미 10년차 가수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백인백곡, 끝까지 간다'는 스타 5인과 100인의 방청객이 함께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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