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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비타민C 충분히 섭취하고 재활치료해야… 아직 치료방법 전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비타민C 충분히 섭취하고 재활치료해야… 아직 치료방법 전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에 대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은 외상 후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신경병성 통증을 말한다.

주로 사지에서 발생하며, 크게는 골절상, 자상에서 작게는 타박상 등의 외상이나 뇌졸중과 같은 혈관 질환, 혹은 수술 이후에 주로 생기지만 35% 정도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외상의 흔적이 사라진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으며, 전혀 다른 신체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변화가 나타날 수도 있다.


주로 화끈거리는 통증을 호소하며 그 외에 피부의 과민성, 근육 경련, 관절 경직도 증가 등을 호소한다. 심할 경우 통증으로 인해 팔다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경우도 발생하며,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까지 함께 나타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실한 치료방법은 없지만 비타민C 보충이나 환자 교육 및 재활치료, 그밖에 항전간제 및 항우울제 사용 및 신경자극이나 신경차단술 등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돼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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