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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1200만 관객 돌파 이후에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7일 전국 577개 상영관에서 7만 135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13만 2806명이다.
'국제시장'은 가족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한 가정의 아버지 덕수(황정민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간 부모 세대들의 경험을 영화에 녹여냈다. 배우 황정민과 김윤진, 오달수 등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7만 5756명의 관객을 동원한 '빅 브라더'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1위에는 9만 3391명의 관객을 동원한 '강남1970'이 이름을 올렸다.
문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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