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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화병 급증, 직장인 90%이상 경험… '한국인 특유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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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화병 급증, 직장인 90%이상 경험… '한국인 특유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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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화병 급증, 직장인 90%이상 경험… '한국인 특유 우울증'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인 화병 급증 소식이 화제다.


27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448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화병을 앓은 적이 있는가'라는 주제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인 화병 급증 조사결과 응답자의 90.18%가 '있다'고 답했다.


화병이 생긴 주요 이유로는 '상사, 동료와의 인간관계에 따른 갈등', '과다한 업무, 업무 성과에 대한 스트레스'가 뽑혔다. 화병은 신체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으로, 미국정신의학회에서 한국인 특유의 문화증후군으로 인정한 질환 중 하나다.


화병은 우울감, 불면, 식욕 저하, 피로 등의 증상을 비롯해 숨 쉬는 것이 답답하고 가슴이 뛰거나 하는 신체적인 증상을 동반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기 위한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운동, 취미 생활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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