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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방학 맞아 유아동 체험상품 판매 70%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8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방학을 맞아 유아동 전시·체험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www.tmon.co.kr)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판매된 컬쳐 카테고리 상품의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유아동 전시·체험용 관람 상품이 전월대비 70% 가량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티몬의 유아동 체험·문화 상품의 성장률은 75%로 전체 문화 카테고리 성장률인 60%보다 좀 더 높았다. 특히 문화 카테고리 내에서 유아산업 관련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50%대에서 올해 방학 중 70%까지 증가했다. 30대~40대 여성이 전체 구매자의 67%를 차지했다.


티몬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으로 한자녀 가정이 늘면서 아이들의 사회성을 길러주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문화가 중시되고 있고, 아이들끼리 모여 단체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이 확대되고 있다"며 "키즈까페나 캐릭터 테마파크, 다양한 체험 학습을 할 수 있는 전시 및 관람 행사가 경쟁적으로 생겨나 소셜커머스를 통한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은 뽀로로파크 전국지점 입장권을 30% 할인된 7000원부터, 코코몽 키즈랜드 입장권을 91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스튜디오 지브리입체조형전'과 '피카소와 천재화가들' 등을 한번에 관람할 수 있는 겨울방학 특별 패키지 티켓도 아동 기준 1만5000원에, 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CSI프로파일링 체험전을 3만6000원에 티몬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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