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샘 오취리, '진짜사나이 시즌2' 출연 확정…"신병으로 입대"

▲정겨운 결혼 사진 / 해당 기사와는 무관

정겨운·샘 오취리, '진짜사나이 시즌2' 출연 확정…"신병으로 입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정겨운과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가 MBC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했다.

'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27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정겨운과 샘오취리는 최근 '진짜 사나이' 출연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신병으로 합류 한다"고 밝혔다.

배우 한상진도 신병 멤버로 물망에 올랐지만 아직 출연이 확정된 상황은 아니다. '진짜 사나이' PD는 "아직 출연 여부가 결정되지 않았다. 드라마 스케줄 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고 말했다 .

이와 관련 한상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진짜 사나이' 측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은 건 맞지만 아직 출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SBS '하이드 지킬, 나' 촬영을 진행 중인 상황이라 출연 여부를 두고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정겨운, 샘오취리는 지난 18일 방송을 끝으로 만기 전역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의 빈자리를 채우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