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아시안컵 4강 한국vs이라크…"한국이 유리하지만 방심은 절대 금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아시안컵 4강에서 만나게 된 대한민국 이라크 경기가 오늘(26일) 열리는 가운데, 두 팀의 전력 비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서 이라크와 2015 AFC 아시안컵 준결승전을 벌인다.
강력한 우승 후보 이란과 일본이 동시에 8강에서 탈락해 한국 대표팀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이번 아시안컵 4강에서 맞붙는 이라크 또한 8강전에서 이란을 상대로 3골을 뽑아내며 날카로운 공격력을 과시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체력적으로는 한국 대표팀이 이라크보다 하루를 더 쉬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역대 상대 전적 또한 6승 10무 2패로 훨씬 우세하다.
그러나 절대로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 번의 실수가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한편 아시안컵 4강 한국 이라크 경기는 MBC, KBS2, 유튜브,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