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와 열애설 양정원, 발레전공에 기자·교육이사 이력까지…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프리랜서 아나운서 방송인 전현무와 양정원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탤런트 양정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정원은 89년생으로 77년생인 전현무와 띠동갑이다.
그는 지난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에 출연했다. 그는 앞서 2006년 전파를 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도 출연한 바 있지만 존재감을 드러내지는 못했다.
양정원은 이후 2012년 E채널 드라마 '당신은 왜 결혼하지 못 했을까?'와 영화 '미확인 동영상:절대클릭금지'에 단역 여대생으로 출연했다.
그의 이력 가운데 눈에 띄는 점은 민주신문 기자로도 활동했다는 점이다.
전현무도 KBS 아나운서로 채용되기 전 조선일보 4기 기자로 합격했지만 일주일 만에 퇴사하고 YTN 8기 앵커로 합격했다. 그는 이후 2년간 뉴스를 진행하다 퇴사한 뒤 2006년 32기 KBS 아나운서에 합격했다.
양정원은 선화예술중, 고등학교에서 발레를 전공했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스포츠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국제필라테스교육협회에서 교육이사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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