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유럽중앙은행(ECB)의 적극적인 양적완화 시행에 힘입어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FTSE 100 지수는 0.53% 뛴 6832.83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2.05% 상승한 1만649.58을 기록,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1.93% 올라 4640.69에 거래를 마쳤다. 25일 총선을 앞둔 그리스 증시도 6.14% 상승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Stoxx600은 1.74% 오른 370.37을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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