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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스 18점' KDB생명, 삼성 잡고 연패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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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스 18점' KDB생명, 삼성 잡고 연패 마침표 로니카 하지스[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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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구리 KDB생명이 4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3일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용인 삼성을 66-63으로 이겼다. 여전히 최하위지만 시즌 다섯 번째 승리(18패)로 5위 부천 하나외환(5승17패)과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반면 삼성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먹구름이 꼈다. 시즌 열세 번째 패배(10승)로 3위 청주 국민은행(13승9패)와 격차가 3.5경기로 벌어졌다. 이미선이 3점슛 네 개 포함 18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막판 두 차례의 역전 기회를 놓쳤다. 1점차(63-64)까지 따라붙은 종료 19초 전 자유투 두 개를 모두 놓친 상대에게 리바운드를 뺏겼다. 3점차(63-66)로 벌어진 종료 직전 유승희의 3점슛도 림을 빗나갔다. KDB생명은 로니카 하지스가 18득점 7리바운드 4도움으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한채진도 3점슛 세 개 포함 13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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