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지수가 사흘 연속 강세를 멈추고 580선 밑으로 내려왔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92포인트(1.01%) 내린 578.42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587.17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오후 들어 하락 전환했다. 개인이 37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73억원, 9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인터넷(-2.96%), 방송서비스(-2.59%), 오락·문화(-2.31%) 등 업종 대다수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섬유·의류(2.40%), 종이·목재(1.38%) 등 6개 업종만 하락세를 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CJ E&M(-4.66%), 다음카카오(-3.59%), 컴투스(-3.28%), 이오테크닉스(-2.54%) 등 전반적으로 하락한 가운데 서울반도체(1.24%), 동서(0.66%) 등은 소폭 올랐다.
상한가 13종목 포함 36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종목 포함 622개 종목은 내렸다. 65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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