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나흘 연속 하락하며 지난주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54포인트(0.66%) 하락한 533.67로 하락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2억원, 5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이 173억원 순매도했다.
인터넷(-2.26%), 통신서비스(-2.23%) 등 다수 업종이 약세를 보인 반면 1% 이상 강세를 기록한 디지털컨텐츠(1.47%), 출판·매체복제(1.45%)를 포함 7개 업종은 하락을 면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한 웹젠을 비롯 파라다이스(3.63%), 컴투스(2.45%)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CJ E&M(-3.58%), 원익IPS(-3.27%) 등은 3% 이상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6종목 포함 338개 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없이 618개 종목이 내렸다. 70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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