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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괌 전지훈련을 마치고 22일 오전 귀국했다.
FC서울은 다음달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전을 위해 일찍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괌에서 하루 두 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하며 컨디션과 체력을 끌어올렸다.
베테랑 수비수 김치우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쳐 열심히 훈련했다. 새 시즌 준비가 잘 되고 있다"고 했다. 공격수 정조국도 "FC서울에 입단한 뒤 가장 힘들게 훈련했다"고 했다.
1차 전지훈련을 마친 FC서울은 사흘 휴식한 뒤 오는 25일 일본 가고시마로 장소를 옮겨 다음달 8일까지 2차 훈련을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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