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차는 22일 열린 2014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규모는 총 11조2000억원을 계획 중"이라며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5대 기본성능 강화, 연비개선을 위한 선행 파워트레인 개발에 4조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국내공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라인 합리화, 환경 개선 등에 2조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차세대 미래형 스마트카, 친환경 차량 개발에 주력하면서 연구개발(R&D)을 주도할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해 미래경쟁력 확보에 중점을 둔 투자 계획을 수립 및 집행할 것"이라고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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