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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 이상형으로 강민호 뽑았지만…이미 '신소연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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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 이상형으로 강민호 뽑았지만…이미 '신소연의 남자' 사진제공=MBC 퀸 '토크콘서트 퀸'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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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 이상형으로 강민호 뽑았지만… '이미 그는 신소연의 남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야구선수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신소연의 열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민아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과거 MBC퀸 '토크콘서트 퀸'에 출연해 오승환, 류현진, 오지환, 강민호 등이 포함된 '야구선수 이상형 월드컵'에서 강민호 선수를 최종적으로 선택했다. 김 아나운서는 그 이유로 "나이는 어리지만 남자다운 듬직한 매력이 있는 선수"라고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평소에 친하게 지내는 선수다"며 "정작 강민호 선수의 관심은 다른 곳에 쏠려있다. 이미 열애설만 7개다"고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편, 김민아 아나운서는 2007년 MBC ESPN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인기를 모았으며 2010년에는 송지선 아나운서와 함께 리포터로 활약했고 '베이스볼 투나잇 야!'를 진행하면서 '야구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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