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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지고 싶다면, '피부 나이테'를 지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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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나무는 자라면서 동심원 모양의 나이테가 생긴다. 나무의 나이테는 봄, 여름에는 성장이 왕성한 반면, 가을, 겨울에는 성장이 더뎌지면서 생기는 것인데, 이 나이테로 나무의 나이를 가늠할 수가 있다. 그런데, 사람에게도 나이테가 있다고 한다. 바로 ‘피부 나이테’이다.


‘피부 나이테’는 피부노화가 진행되며 얼굴과 몸에 늘어나는 주름을 일컫는다.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중력의 영향을 받아 피부가 아래쪽으로 쳐지면서 형성된다. 보통 20대 중반부터 피부노화가 진행되며, 주름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동안 얼굴을 유지하려면 미리미리 피부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주름이 발생하는 원인은 노화현상도 있지만,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호르몬 감소 현상이 나타나면 주름이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자외선차단제를 꼭 바르고, 옆으로 누워 자는 등 주름 발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미 발생한 주름은 피부관리를 열심히 해도, 주름을 없애기엔 역부족이다. 피부관리는 예방차원일 뿐, 발생한 주름을 없애주는 효과는 미비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최근 피부과에서는 비절개 시술로 주름 개선 효과가 탁월한 ‘실리프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리프팅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녹는 실을 이용하여 리프팅을 원하는 부위에 주입하는 시술로, 주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또한 시술 시간도 비교적 짧은 편이어서 장기간 시간을 낼 수 없는 이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실리프팅은 팔자주름, 처진 볼과 턱살, 표정주름 등 얼굴은 물론이고, 처진 가슴, 배, 엉덩이, 종아리까지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하다. 실리프팅에 사용하는 녹는 실은 시간이 지나면 인체 내에서 녹아 없어지며, 인체에 해가 없다. 때문에 시술 부위에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인천 송도피부과 끌림365의원 송도신도시점 정현재 원장은 “실리프팅은 피부 처짐의 정도 및 타입에 따라 알맞은 실을 선택 후 피부결에 따른 리프팅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며, “부작용의 위험을 낮추려면, 반드시 시술 경험이 풍부한 담당의와 시술 전 충분한 상담 후 적합한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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