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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의 황금비율을 찾는 눈, 코성형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9초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최근 새해가 되면서, 성형외과들이 바빠지고 있다.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에 눈, 코 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의 수술 상담 문의로 북적이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성형 트렌드는 크고 시원한 눈매와 반 버선 코 모양이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이러한 디자인 중심의 성형은 개인의 얼굴비율에 관계없이 진행된 만큼 부자연스러운 이목구비를 갖게 될 가능성도 높았다.

성형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자연스러운 성형이 화두가 되고 있다. ‘한 듯, 안 한 듯’한 성형을 통해 원래 내 눈, 코 같은 느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요즘 성형의 트렌드이다.


눈성형의 경우 우리나라 여성 5명 중 1명꼴로 수술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대중화되었다. 특히 눈은 성형의 첫 경험으로 많이 선택하는 만큼 얼굴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무조건 큰 눈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얼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부분을 고치지 않더라도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야 만족스러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의 눈 상태를 고려해 앞ㆍ뒤 트임, 눈매교정 등을 병행한 맞춤 눈성형이 필요하다.


코는 높이가 1mm만 바뀌어도 인상이 크게 변할 수 있는 부위이다. 따라서 얼굴과의 균형이 중요한데, 이마에서 눈썹, 눈썹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까지 0.8:1:0.8 비율이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다.


코수술은 그 당시의 유행하는 트렌트를 쫓아 성형을 할 경우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코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마부터 이어지는 코 라인과 미간의 간격, 콧볼의 크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용인성형외과 SB성형외과(에스비성형외과) 서승범 원장은 "만족스러운 눈, 코 성형을 위해서는 자신의 현재 얼굴형과 눈, 코의 모양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나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만나 상담 받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사후 관리 시스템 등을 꼼꼼히 따져 보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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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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