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맥도날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모든 세트 메뉴 구매 시 사이드 메뉴를 컬리 후라이로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컬리 후라이는 맥도날드가 행운버거와 함께 선보인 특별 사이드 메뉴로 통감자로 만들어져 바삭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새해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의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져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끌며 지난해 12월말 출시 이후 현재까지 25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함께 출시된 행운버거와 더블 행운버거 역시 쫀득한 쇠고기 패티와 특제 갈릭 소스가 조화를 이뤄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새해 소망을 기원한다는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져 현재까지 18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새해 맥도날드를 찾는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가 새해를 맞이 특별히 출시한 컬리 후라이와 행운버거, 더블 행운버거에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시는 고객들께 감사 드린다”며 “판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5일간의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 기간 동안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컬리 후라이를 부담 없이 즐기시고 을미년 금빛 행운을 휘감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 행운버거 단품의 가격은 4300원,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는 58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 단품은 5900원이며 세트메뉴는 7200원에 판매된다. 컬리 후라이 단품 미디엄 사이즈는 1900원, 라지 사이지는 22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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