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 제이윤, 아버지 유언따라 음악의 길 걸어…'감동'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엠씨더맥스 멤버 제이윤이 '나가수3'에 출연사실을 밝힌 이수에게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화제인 가운데 제이윤 아버지의 유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이윤은 과거 SBS '설특집 스타 애정촌'에 출연해 자기소개시간에 자신이 음악을 하게 된 이유를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 제이윤은 "한국 나이로 18살 때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 '너 음악해야 한다'는 한 마디를 남기셨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제이윤은 "그 날 이후로 지금까지 (음악이) 내 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왔다"라고 밝혀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작곡을 많이 하고 있다. 그룹 인피니티의 곡을 많이 썼다"며 "2012년도에 나온 스팟 광고의 배경음악이나 오프닝 중 80%를 내가 작곡한 것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제이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7년 버렸네"라는 글을 올렸고 이에 앞서 "죽으면 될 듯하다. 그럴 수는 없겠지",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 등의 글을 게재해 이수와 불화설이 불거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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