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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고양 오리온스의 장재석(25)에게 제재금 3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0일 가진 제20기 제13차 재정위원회에서 이 같이 결정했다. 중계방송사의 공식 인터뷰를 거부해서다. 장재석은 지난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21분5초 동안 10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 팀의 75-69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이어진 스카이스포츠의 수훈선수 인터뷰 요청을 거부, 프로선수로서의 책무를 다 하지 않았다. KBL은 아울러 부상을 이유로 올스타전 덩크콘테스트에 불참한 부산 KT의 찰스 로드(30)에게 경고를 부과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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