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칼로리 높아 생각없이 먹었다간 큰 일…'이 병' 환자는 특히 주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근 겨울철 과일인 귤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면서 귤의 칼로리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귤은 100g당 39kcal로 귤을 3.5개 먹는 것은 밥 한 공기를 먹는 것과 같다. 신진대사를 원활히 하고 피부와 점막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귤은 겨울철 감기 예방에 탁월하지만 과잉 섭취 시 다이어트에 이롭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귤은 비교적 껍질이 얇고 단단하며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더 과즙이 많다. 상온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겹쳐서 보관하면 상하기 쉬우므로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맛있는 귤 고르는 법은 껍질이 광택이 나고 흠집이 없으며 색깔이 고른 것과 착색이 양호하며 담홍색을 띠고 푸른색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귤 칼로리와 관련해 대한영양사협회에서는 1회 귤 섭취량으로 1개를 권장했다. 특히 관계자는 "식사 직후에 당분이 많은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기에 당뇨병 환자들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귤 칼로리, 충격이다" "귤 칼로리, 배신감 들어" "귤 칼로리, 큰일나겠다" "귤 칼로리, 주의" "귤 칼로리, 살 많이 찌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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