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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10주년 맞아 최대 95% 티켓 세일… '국내선 1만원대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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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10주년 맞아 최대 95% 티켓 세일… '국내선 1만원대 부터?'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사진 제공=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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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창립 10주년 맞아 최대 95% 티켓 세일… '국내선 1만원대 부터?'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주항공이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정규 운임비 대비 최대 95% 티켓 세일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의 이번 특가 이벤트에는 위탁 수하물 가격을 제외한 운임 상품까지 등장하며 해외 저가항공의 프로모션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이번 제주항공이 제공할 JJIM 특가란 해외 저비용항공사(LCC)에서만 봐왔던 초특가 운임, 국내 LCC의 원조 제주항공이 최초 선보이는 초특가 운임 프로모션을 뜻한다.


이 이벤트로 위탁수하물 없이 기내반입 수하물(10kg까지 허용)만 들고 타는 짐 없는 승객은 최대 95% 할인된 운임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가격은 인천-도쿄, 오사카 편도가 6만8000원, 인천-후쿠오카 편도가 5만8000원, 인천-홍콩 편도가 8만5800원, 인천-세부 편도가 11만9400원, 인천-괌 편도가 13만6100원 등이다.


국내선은 1만5900원부터, 국제선은 4만8700원부터 예약 가능하며 이번 제주항공의 초특가 프로모션은 20일 오후 5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


예약을 위해서는 사전 회원가입과 로그인은 필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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