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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위안부 기획, 보도사진전 우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본지 기획시리즈 '위안부 보고서 55'의 사진이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홍인기)는 본지 백소아 기자의 '위안부 보고서 55, 할미꽃 소녀들'을 제51회 한국보도사진전 시사스토리 부문 우수상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보도사진전은 스팟뉴스와 스포츠, 시사스토리 등 총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사진기자들이 2014년 한 해 동안 취재한 보도사진 500여점에서 엄중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백 기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실상과 피해 할머니들의 증언을 담은 본지 기획 시리즈에 참여해 서울과 경남 통영, 마산, 창원 등을 찾아 할머니들의 아픔과 삶, 희망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보도했다.

정부 등록 위안부 피해자 238명 중 현재 생존자는 55명이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88.4세다. 그들은 살아 있는 역사이고 시들어서는 안 될 꽃송이들이다.




조용준기자 jun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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