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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국내 초·중·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19~25일 '제9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찰에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6박7일 동안 경남 창원 두산중공업 등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관과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다. 현재까지 모두 342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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