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설을 맞아 한방 콘셉트의 한방 뷰티 브랜드 '현(賢)'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 선물세트는 농협한삼인과 공동개발한 한방 뷰티 브랜드 '현'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현은 농협한삼인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100% 국내산 6년근 홍삼농축액 함유와 기존 한방브랜드와 차별화된 흑미, 보리, 강낭콩, 귀리, 현미 등의 ‘천연씨앗 콤플렉스’ 처방으로 한방 특유의 기능성을 높인 한방 뷰티 브랜드이다.
현에 함유된 홍삼농축액은 정성스런 증포과정을 통해 생삼의 독소를 제거한 6년근 홍삼을 저온추출법으로 사포닌 파괴를 최소화했다. 홍삼의 유익한 생리 활성성분이 몸을 근본적으로 정화시켜 피부바탕을 탄탄하게 도와준다.
구성도 다양하다. 실속형 종합선물세트부터 두피관리에 특화된 품목을 구성한 맞춤형 등 받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선물세트 선택이 가능하도록 차별화했다. 현 스페셜, 현 리미티드, 같이의가치 등 총 11종으로 출시됐다.
현 스페셜 세트는 궁중자수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의 패키지가 특징이다. 또한 모근강화, 청정두피에 적합한 씨앗을 선별하고 각각의 수요에 맞는 처방을 통해 헤어와 두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한방 샴푸세트로 구성됐다.
현 리미티드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가 가장 큰 장점이며,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한방 선물세트를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다.
같이의가치는 한방 특유의 기능성을 높인 한방 선물세트에 고려시대부터 시작된 ‘자개’ 소재를 활용해 한국적이고 화려한 문양의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했다.
한방 세트는 샴푸, 린스, 치약, 바디워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종합선물세트로 샴푸 중심의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고 싶은 소비자에게 제격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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